코겐도가 좋다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화장을 하면 피부와 베이스 색이 안 맞는게 싫어서 화장 자체를 안 하고 살았어요. 다소 늦었지만 파데와 메베를 이제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성이라 모공커버를 신경쓰는데 메베를 소량만 사용해도 화사해지고 화장의 지속력도 좋아지네요.
피부가 초록빛을 띠는 올리브톤인 저에게 213호 아쿠아 파데는 본연의 피부색과 가장 비슷해서 그간 안하던 화장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어요. 좋은 제품 잘 사용하겠습니다.

컬러베이스를 사용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기존에 핑크색을 사용했었는데 고민하다 퍼화이트를 주문했어요
피부색이 좀 칙칙한편인데 핑크색을 혈색을 살려주었다면
펄화이트는 톤업기능이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펄이 있어서인지
화사하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펄화이트 오래오래 잘 사용할것같아요 ^^

펄메베중에사 최고에요. 파데랑 섞어서 사용해도 좋구요. 파데를 더 예쁘게 올라가게 합니다. 눈빛이나 볼부분 톤업 시키기에도 좋아요

파데 일루미네이터 화이트색상만 쭉 써왔는데 한번사봤어요ㅎ 갠찬으면 같이 쓸려구용ㅎ 아직안써봤는데 좋겠져? 잘쓸께용^^♥

메이컵할때 펄화이트 바르면 피부톤 보정도 되고 피부가 화사해져요~ 칙칙한 피부에 강추제품이요~~

피부가 한톤 밝아지는데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해져요~
이거 사용후 모이스춰 파운데이션 사용하면 딱이에요^^

피부색이 맑게 표현되어 계속쓰고 있어요

메베는 역시 코겐도!!! 저는 자외선차단제 성분에 따라서 피부 트러블이 있는데요~~~ 트러블이 없으면서 피지조절이 무난한 화장품을 찾기가 힘들어서 이것저것 좋다는건 다 써 봤네용... 디올, 랑콤, 바비브라운, 겔랑 다 써봤는데 저한테는 코겐도가 가장 잘 맞는것 같아요... 맥도 괜찮은데 맥펄화이트는 피부톤이 밝아지는 느낌이 적어서 최근에는 코겐도를 쓰고 있답니다. 살짝 아쉬운건 겨울에 쓰기에는 약간 매트한것 같긴해요~~ 겨울엔 보습을 충분히 하고 발라야 할듯!! 여튼 넘 좋아요~~

코겐도 제품만 3년째 꾸준히 쓰고있는데요... 처음엔 펄 화이트 메이크업베이스를 사용하다가 라벤더로 바꿨어요. 펄 화이트는 매트한 느낌이 강해서 바를 때 뻑뻑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틀리지만 각질이 부각된다는 느낌을 좀 받았는데 라벤더로 바꾸고 난 후 효과는 비슷하면서 발림성이 좋아 각질이 부각되는 느낌이 없더군요. 좋습니다. ^^

아, 정말 깜짝 놀란 제품이에요. 파운데이션을 코겐도로 바꾸면서도, 첨엔 메이크업베이스는 써볼 생각도 안했어요. 늘 썬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메이크업베이스를 또 바르면 화장이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늘 있고, 또 하얀 색상의 메베는 타 브랜드에서 써보고 많이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였지요. 보통의 노란 피부에서 하얗게 들뜨거나, 시간이 지나면 잿빛으로 변하는 현상. 그러다 평이 아주 좋아서 샘플을 요청해서 한번 써봤는데, 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가 아쿠아파운데이션과 모이스춰파운데이션을 같이 쓰고 있었는데, 모이스춰파운데이션 112호는 바를때엔 차분하고 깨끗하게 정말 이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좀 지워지고 칙칙해지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펄화이트를 쓰고 모이스춰 112호를 써보니, 놀랍게 색상이 더 화사하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표현되면서, 밀착이 싹 되고 하루종일 지워지지 않고 이쁘게 유지되는 거에요! 아쿠아파운데이션과도 써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펄화이트는 모이스춰파운데이션과 더 훌륭한 짝궁인 것 같아요. 펄화이트라고 해도 타 브랜드의 것과 달리, 보통의 노란 피부에서도 들뜨지 않고 잿빛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맑게 표현이 되고, 파운데이션 안 바르고 요거 하나만 발라도 피부톤이 깨끗하게 보정이 되어서 20대 초반 분들은 요것 하나만 바르고 다녀도 충분하겠더라고요. 정말 놀라운 제품입니다~

메이크업베이스에 여러 색상이 있는데, 샘플로 받아서 4가지 전부 다 써봤어요. 전 상품평에서 많이 도움을 얻어서, 제가 발라본 경험을 여기에 적어보네요. 먼저, 라벤더 핑크는 바를때엔 화사하지만, 역시 핑크톤이라 제가 볼땐 아주 하얀 피부가 아니라면, 보통 피부에선 잿빛 현상, 목과의 경계 현상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제일 별로였어요. 그리고 그린은 바르면 차분하고 깨끗하게 톤보정이 되어서 괜찮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하얗게 들뜨는 느낌이 있었어요. 옐로우는 얼굴이 노래지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의외로 아주 말끔하게 일명 도자기 피부 표현에 좋더라고요. 붉은기와 노란기를 한꺼번에 잡아주면서 차분하게 톤을 보정해줘요. 그래서 옐로우도 전 괜찮더라고요. 다만, 요 세 가지 색상은 펄화이트에 비해 많이 건조합니다. 바를땐 느낌이 비슷한 것 같지만, 하루종일 있어보면, 세가지 색상의 경우 오후가 되면서 얼굴이 건조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전 옐로우가 맘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보다는 촉촉한 펄화이트를 택했어요. 펄화이트는 맑으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있어 좋고, (하지만 이 화사함은 핑크톤의 화사함과 다른 차분한 화사함이지요) 무엇보다 파운데이션 밀착력이 뛰어나서 건조할 것 같은데. 신기하게 하루종일 건조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 악건성이어서 웬만한 메이크업베이스는 전부 건조해서 사용불가인데, 요 제품은 안그렇더라고요. 또한 장점은 썬크림을 바르고 발라도 전혀 밀림없고, 오히려 썬크림의 유분기를 잘 잡아주면서 화장이 더 잘 되게 도와주는 점이더라고요. 전 악건성이어서 썬크림도 유분 많은걸 쓰는데, 오히려 그로 인해 화장이 약간 겉돌 수 있는걸 잡아주더란 말이에요. 저같은 악건성, 민감성 피부에도 강추입니다~~